몇차례 고비가 있었던 북미정상회담이 다음주면 실제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북미회담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과연 회담의 개최시간과 정확한 장소는 어떻게 정해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미회담 개최장소는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다고 백악관이 공개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인 세라 샌더스가 공식적으로 밝힌 정보이며 샌더스는 싱가포르의 호의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백악관에서는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 시각으로 12일 오전 9시 즉, 한국 시각으로는 오전 10시에 열릴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최초에는 정상 회담 제의를 받아들이고 5월 중 만날 예정이었지만 여러 차례 회담에 대한 입장 변경과 논의 끝에 6월 12일로 일자가 확정되었습니다.
과연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어낼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종전 협정, 평화 협정, 통일 이야기까지도 나오고 있죠. 과연 그 결론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지만 평화를 향해 내딛는 첫발이기에 참 많은 기대감이 듭니다. 미국과 북한의 협정을 통해서 한반도에 비핵화와 평화가 찾아오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