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강아지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사진과 이야기
조권을 쏙 빼닮은 강아지 애완견 사진 보셨나요? 조권과 강아지를 보면서 부부가 닮듯이 반려견과 주인도 닮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화제가 된 사진속 조권의 강아지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라는 종입니다. 대형견종인 그레이하운드와 비슷하지만 더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어요.
조권 강아지 사진 모음
최근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조권과 조권 강아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네티즌들은 강아지 머리가 정말 작다, 머리 작은 것까지 주인을 닮았다, 왠지 강아지가 조권 느낌이 있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죠. 저도 이 사진을 처음에 봤을 때 어쩜 이렇게 작고 깜찍할까! 놀랐답니다.
조권은 강아지를 4마리나 키우고 있는 프로 애견인입니다. 사진에는 세마리 뿐이지만 미니핀 행운이와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가가와 비버 그리고 유기견이었던 페리까지 총 4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깜찍한 미니핀 한마리와 조권과 닮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3마리를 키우고 있네요.
조권이 공개한 셀카입니다. 강아지와 꼭 안고 찍었는데 강아지는 다른 데를 보고 있네요. 반려견이랑 사진 찍을 때 제일 어려운 부분이죠. 강아지의 시선처리~ 그나저나 이 사진에서도 둘의 느낌이 참 비슷하지 않나요? 이 아이는 가가인지, 같은 품종의 페리 혹은 비버일지 궁금해지네요.
갈색 머리까지 둘이 맞춘 건 아니겠죠. 귀여운 인상 덕분에 조권도, 조권 강아지도 정말 호감입니다.
조견과 반려견이 커플룩을 입고 사진을 찍었네요. 후드까지 같이 써주니 영락없는 만점짜리 커플룩 완성이네요. 강아지와 조권의 까맣고 초롱초롱한 눈동자 덕분에 더 멋진 사진이 완성된 것 같아요.
조권의 반려견 스토리 "따뜻하개"
이렇게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에게도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애견숍의 실태를 몰랐던 조권은 작은 가가를 분양받아옵니다. 그리고 분양 받은 직후에 가가의 건강이 급속도로 안좋아지죠. 현재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지만 성장기에 아팠던 탓에 여전히 몸집이 작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입양했던 페리는 유기견이었다고 해요. 페리를 호텔에 맡기고는 찾아가지 않았었다네요. 하지만 지금은 조권을 만나서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조권은 현재 유기견을 돕는 따뜻하개 스토리 펀딩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벌써 후원금액은 달성했지만 다들 조권의 유기견 이야기에 한번 씩 더 관심 가져주세요.
따뜻하개 스토리펀딩: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