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몇부작 줄거리 인물관계도
3월부터 새롭게 방영하는 MBC 수목 드라마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안방 극장으로 복귀한 한혜진과 윤상현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있죠. 이름부터 감성적인 드라마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몇부작으로 구성되어있을까요? 줄거리와 인물관계도까지 함께 알아봐요.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몇부작? 줄거리
드라마 손꼭잡고는 드라마 하얀거탑의 재방송 후속으로 출발한 새 수목드라마입니다.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굉장히 애절한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어머니를 뇌종양으로 잃었던 여주인공 현주가 결혼 후 딸을 낳고 나서 어머니와 똑같은 병을 앓게 됩니다. 살아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현주 앞에 남편 도영의 첫사랑인 다혜(유인영)가 등장하고 혼란을 겪게 되죠.
미국에서 갑자기 성공해서 돌아온 도영의 첫사랑 다혜와 삶의 마지막 순간을 보내는 도영과 현주 부부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앞으로 너무나 흥미진진합니다. 가슴 아픈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몇부작으로 제작되었을까요?
손꼭잡고는 총 32부작으로 제작되어 16주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결방이나 연장이 없다면 5월 10일에 마지막회를 할 것이라고 하네요. 후속작품으로는 5월부터 방영될 이리와 안아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실 손꼭잡고는 화려한 등장인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었죠.
주연인 한상현과 한혜진부터 유인영, 김태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원로배우인 장용은 극중 현주의 아버지로 멋진 연기를 펼치고 계시죠. 공정환, 이미도, 허태희 등 멋진 배우가 대거 등장하는 만큼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인물 관계도를 함께 살펴볼게요.
절절한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남현주와 김도영 역에는 각각 한혜진, 윤상현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시간을 어떻게 아름답게 보낼지 이 둘을 통해 보게 될 것 같네요. 서브 여주 신다혜는 갑작스럽게 미국에서 돌아와 도영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주인공들의 마음은 더욱 견고해지겠지만 그래도 남자의 첫사랑이 갖는 중요성을 생각할 때 앞으로 다혜의 역할이 더 커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와 환자의 관계로 만나지만 석준은 현주를 향해 환자 이상의 마음을 느낄 것 같네요.
스토리부터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여서 첫회만 보고도 많은 분들이 벌써부터 애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워낙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이 나오다보니 숨 죽이고 시청하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주인공인 현주와 도형이 자신들의 삶에 찾아온 어려움을 어떻게 함께 극복해 나갈지 궁금해집니다.